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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SUSECON 본문
며칠 전, 수세 본사가 있는 독일에서 수세가 개최하는 행사가 있었다. 3일간 행사가 이루어졌다.
행사 이름은 SUSECON이고, 1년마다 한번씩 전 세계에 있는 지사들과 파트너사들이 와서 수세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키워주는 행사이다. 원래는 앞서 말한 주기대로 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근 몇년간 못했다가 다시 개최를 했다.
행사 장소는 뮌헨의 Westin Grand Hotel이었다.

호텔의 입구에는 SUSECON을 홍보하는 곳도 있었다.

행사의 첫 시작은 진행자가 수세의 CEO와 인터뷰를 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의 대표급들이 와서 수세를 사용하는 이유를 말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 분의 성함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유재석과 같은 위상을 가진 분이다.

수세의 CEO는 Dirk-Peter Van Leeuwen인데, 많은 분들이 줄여서 DP라고 칭하셨다.

SAP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술 대표인 분도 수세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다.

BMW의 엣지 컴퓨팅과 컨테이너 환경 기술의 대표 분도 오셔서 수세를 사용하는 이유를 말하셨다.
내가 들은 세션은 다음과 같다.
1. Rancher 확장 기능 소개
2. NPCI가 Rancher Prime 및 NeuVector를 사용하여 안전한 인프라 운영(미확실)
3. SAP 및 SUSE 로드맵
4. 고객 솔루션: 아프리카의 대형 은행
5. DRBD와 SLE HA 클러스터 운영하기(미확실)
6. Rancher와 AWS 서비스의 통합: 가능성, 과제 및 전망
7. SUSE Manager로 다채로운 인프라 관리
8. 쿠버네티스 소개
9. SUSE Rancher 및 FullStackS ADP를 사용하여 대규모 인프라 운영
솔직히 영어를 잘 못해서 강의 내용을 대부분 이해하지는 못했다. 심지어 실습도, 한국과 키보드 배치가 다르기도 해서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자료는 사이트에 올라와 있으니, 나중에 필요하면 따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이런 주제는 한국에서 자료 자체를 구하기가 힘드니 그런 자료를 얻은 것에 감사할 뿐이다.

둘째날 저녁은 이렇게 큰 식당에서 독일의 전통 음식들을 먹었었다.
돌이켜보면, 3일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을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던것 같다. 듣고 싶은 세션이 너무 많았는데 시간상 어쩔 수 없는 것에서 너무 아쉬움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