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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관점, Bing Ai vs GPT-3.5 vs GPT-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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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관점, Bing Ai vs GPT-3.5 vs GPT-4

로만로만 2023. 4. 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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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눅스 말고 다른 얘기를 해볼까 한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검색 엔진은 구글이었다.

그러나 요즘엔 3가지가 추가 되었다. 

바로 Bing Ai, GPT-3.5, GPT-4가 있겠다.

이들이 떠오른 이유를 생각해보면, 효율성이 일반 구글링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구글링, Bing Ai, GPT-3.5 그리고 GPT-4를 이용해서 리눅스의 메모리와 관련된 커널 변수를 찾아보자.

검색어는 동일하게 했다.

 

'Please teach me what are the kernel variables related to Linux's memory. (Please answer in Korean.)'

 

1. 구글링

공식문서가 연결된 글 들이 보이고, 추가 질문 사항들이 나타난다. 가장 상단에 있는 Memory mapping 이라는 글에
들어가보겠다.

https://linux-kernel-labs.github.io/refs/heads/master/labs/memory_mapping.html

 

Memory mapping — The Linux Kernel documentation

Before discussing the mechanism of memory-mapping a device, we will present some of the basic structures related to the memory management subsystem of the Linux kernel. Before discussing about the memory mapping mechanism over a device, we will present som

linux-kernel-labs.github.io


읽어보면 알겠다만, 필자가 알아보고자 하는 주제랑 달랐다. 메모리의 커널 변수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는데 메모리 매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설명 하였기 때문이다.그럼 두번째 글인 'Linux kernel memory barriers'를 확인해보자.

 

https://docs.kernel.org/core-api/wrappers/memory-barriers.html

 

Linux kernel memory barriers — The Linux Kernel documentation

 

docs.kernel.org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만, 뭔가 다양한 정보를 주는 글이다. 현재까지는 나의 요구와는 맞지 않는 정보들만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눈치가 있는 독자들은 알겠지만, 실은 구글에 이렇게 검색하는 것은 불공평한 방식이다. 구글은 키워드로 검색해야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검색을 해보겠다. Linux memory kernel variable

제시된 글의 제목부터가 다르다. 가장 위에 있는 The kernel's command-line parameters에 들어가보겠다.

https://www.kernel.org/doc/html/v5.6/admin-guide/kernel-parameters.html

 

The kernel’s command-line parameters — The Linux Kernel documentation

The following is a consolidated list of the kernel parameters as implemented by the __setup(), core_param() and module_param() macros and sorted into English Dictionary order (defined as ignoring all punctuation and sorting digits before letters in a case

www.kernel.org

 

드디어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가 나타났다. 

 

 

그럼 두번째로 Bing AI에게 물어보겠다. 

 

2. Bing Ai

리눅스의 메모리와 관련된 커널 변수가 무엇인지를 물어봤는데, 커널 매개 변수가 무엇인지에 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고 가장 대표적인 vm.swappniess를 알려주는 선에서 끝냈다. 커널 변수의 종류를 물어봤다는 것은, 커널 변수가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텐데 그것 조차 설명하는 것이 장단점으로 적용될 수 있겠다.

 

3. GPT-3.5


설명을 하기 전, ChatGPT는 원래, 한글로 대답하면 중간에 글이 끊기고 속도도 느리다. 그래서 답변을 다한 후, 번역키를  이용해서 번역을 한 모습이다. (그리고 질문을 캡처하면, 필자의 실명이 나와서 캡처를 안한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는, 기본 모드이다. 자주 쓰이는 커널 변수가 무엇인지만 알려준 모습이다.

'응답 재생성' 버튼을 눌러보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보자.

공통으로 설명해주는 변수도 있고, 새롭게 알려준 변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GPT의 강점은 GPT의 설명이 이해가 안 가면, GPT한테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공식문서나 MAN 페이지를 읽으면,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있다. 구글 검색 엔진을 이용한다면 다른 글을 찾아봐야 
되지만, GPT에게 이해가 안 간다고 다시 물어보면 된다. vm.vfs_cache_pressure의 설명에 대해서 더 자세히 물어보겠다.
이렇게 물어봤다.

 

I don't understand the statement 'Determines the balance between the memory count used by the page cache and the memory count used by the application,' which is a description of vm.vfs_cache_pressure. 
Teach me the details.

전의 설명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이해가 안 가면 더 물어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도 물어볼 수 있다.

 

4. GPT-4

GPT의 가장 최신 버전이고, 3시간 안에 25번 정도만 사용이 가능한 제약이 있다.

그러나 3.5버전을 사용하다가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쯤 GPT-4한테 물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25번의 제약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양이 많다. 공통적으로 vm.swappiness 값을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GPT3-5의 2번째
설명이 가장 쉽게 느껴지긴 한다. GPT4도 응답 재생성을 해보자.

놀랍게도, 똑같은 답변을 제시했다. GPT3-5와 똑같이, 재질문을 해보자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vm.swappiness
설명을 어렵게 한 거 같아서, 다시 물어보겠다. 질문은 다음과 같다.

 

The following is a description of vm.swappiness. 'Controls the balance between swapping out runtime memory (as opposed to dropping page cache) and the tendency of the kernel to reclaim memory used by page cache and slabs. The value ranges from 0 to 100, with higher values meaning more aggressive swapping.'
I don't understand this sentence. Teach me the details.

이렇게 까지 설명을 할 줄은 필자도 몰랐다. 매우 구체적이었다.

 

다른 글에는 보다 더 다양한 상황과 설명을 해주셨다.
그러니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면 다른 분들의 글도 보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필자한테 그럼 검색엔진을 뭘 사용할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2가지로 나뉠 것 같다.

1. 공식문서를 봐야될 상황이다 => 구글링
2. 공식문서를 봐도 이해가 안 가거나, 공식문서에 없는 내용들을 검색한다 => GPT